코엑스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드 다녀왔습니다.
언제나도 그렇듯.. 주말은 붐볐습니다.
하지만 멀리서도 줄서있는 한 곳이 보였습니다.
화재의 맛집 오짱입니다.
오징어를 무려... 한마리를 통채로 튀겨줍니다.
맥주와 함께하면 맛이 2배라는데 사서 푸드코드 테이블 가서 먹는 바람에 알콜은 없었습니다
뭔가... NEW 메뉴보다는 느끼할 것 같은 예감에 스파이시를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튀기고... 옆에선 오징어가 식으면 포장해서 주고있었습니다.
상해우어... 잘은 모르겠지만 상하이의 프렌차이즈인가요???
30분정도 기다린 끝에 받았습니다...
막대기 양 옆을 잡고 우아하게(?) 시식하면 됩니다.
첫 느낌은 조금 느끼한데 먹다보면... 양념감자 매콤한맛이 조금 떠오르다 마는 느낌입니다.
스파이시라도 맵지 않았습니다.
먹을수록 조금 느끼한데 스파이시를 선택한 제 안목에 한표...
먹을수록 땡기긴 했지만 다시 줄서서 먹으라하면...
그건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