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유용한 정보

[펌] 충북대 석사과정 김대성 님이 쓰신 DSP강좌

출처 jay0u님의 블로그 | jay0u
원문 http://blog.naver.com/jay0u/40012718220
디지털 신호처리란?
관리자 님의 글입니다. (Homepage)2003-11-17 16:32:32, 조회 : 441, 추천 : 2

신호처리는 자연계나 물성계에 존재하는 신호자체의 분석을 통해 신호 속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추출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형태로 대상 신호를 변형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이 되는 신호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1. 인간의 음성을 비롯하여 귀로 들을 수 있는 음향 및 영상신호
2. 귀로 들을 수 없는 초음파나 기계장치에서 발생되는 진동신호
3. 자연에서 발생하는 지진파, 기상 자료
4. 주가나 그외 여러 데이터등

각각의 신호들은 그 나름대로의 고유한 학문 영역을 갖으며 이를 정보화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이론적 분석 및 기술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 신호처리는 이러한 대상신호들을 인간에 유용하도록 활용하기 위한 학문영역이다.

아날로그 신호처리가 주를 이루었던 1970~ 80년대에는 스펙트럼 분석등을 통해 신호 속에 내재된 주파수 특성을 파악하거나 RLC소자나 OP-AMP등으로 구성된 고/중/저역 필터를 제작하여 신호를 다루었다. 그러나 반도체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과 컴퓨터의 보급이 대중화됨에 따라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아날로그 신호처리의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디지털 신호처리라는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었다.

디지털 신호처리(DSP)에서 대부분의 대상 신호는 컴퓨터 내에서 알고리즘으로 처리되고 다양한 반도체 IC를 사용한 제품화가 이루어진다.

신호처리를 처음 학습할 때, 대분분의 학습자는 너무 어렵다고들 한다.
이는 신호처리가 수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고, 수많은 수식들과 알고리즘들로 인해 학습자가 질리게 되기 때문이다. 신호처리의 목적과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한 수식전개와 알고리즘의 학습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신호처리 학습을 위해서 수학적 지식이 절대적이지는 않으나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은 요구된다.

※신호처리 학습을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의 수학적 지식들
1. 선형대수학(LInear Algebra)
2. 확률 및 통계

이러한 이론적인 수학적 지식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도구가 "Matlab"이다.
Matlab은 기존의 C언어나 Fortran등의 컴퓨터 언어와는 달리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뮬레이션 Tool이다.(절대 언어가 아니다)

'Matlab'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자는 신호처리에 관한 이론적인 수식을 보다 개념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CBNU DSP LAB

관리자
<신호처리 학습을 위한 추천 교재> 

1. 알기쉬운 선형대수학 - Howard Anton(왕초보용) 
Linear Algebra and Its Application - Strang(초중급자용) 

2. Probability and Randon Processes with Applications to Signal Processing 

3. Discrete Time Signal Processing - Oppenheim & Schafer
2003-11-17
17:42:43

 


관리자
< 'Matlab' 학습을 위한 추천교재 > 

Matlab을 이용한 디지털 신호처리 - 전주환외 공역, 시그마프레스
2004-03-03
20:47:17

 

 

 

 

디지털 신호처리...신호인가 처리인가?????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3-12-30 01:05:09, 조회 : 639, 추천 : 3


디지털 신호처리...라는 말을 사전적으로 분리해서 생각 해 보면
먼저 디지털....그리고 신호...처리...로 나눌 수 있슴다..
디지털 이란 말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알 수 있고요(물론 나머지도 그렇지만요...^^;)
저는 신호와 처리 에 대한 감회를 이야기 하고 싶네염..

신호..를 교과서 적으로 생각하면
대략...물리적 현상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함수로 표현됨....뭐..이렇죠..

하지만....
남녀 사이에서 윙크 하는 것도 신호구요....
배고프다고 꼬르륵 거리는 것도 신호구요..
긴장하면 땀나는 것도 신호구요...
쪽팔리거나 술마시면 얼굴 벌개지는 것도 신호....졈...

이런 예에서 살펴보면...
신호라는 것은
상태의 표현 혹은 그러한 상태를 알아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이렇게 인간적인 측면에서 발생하는 신호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면
'지금 이렇다' 라고 하는 의사 표현을
언어가 아닌 다른 형태로 표출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것은
'사람 사이의 따스한 교감 '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호를 처리....하는 것....

사람 사이의 신호 를 처리한다면...역시 사람이 처리 할텐데요....

결국 사람의 신호처리라는 것은...

사람사이의 따스함을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신뢰하고 아끼는 마음...

이것이 신호처리의 마음이 아닐까요......으흐흐흐흐 ^^;

 

 

 

샘플링과 데이트 횟수....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3-12-30 13:56:00, 조회 : 544, 추천 : 4


뭐...사람이 살다보면 연애를 할 일 이 생깁니다...이럴 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가령 한 주에 데이트 횟수를  몇 회로 잡으면 좋을 까 ...뭐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물론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그렇지 못할 수 있는데요..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보면,,,,,데이트를 자주하면  둘이 친해질  가능성은 커지겠지만...

아무래도 남자에게 돈이 많이 필요하겠죠..

( 음...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데이트 하면 남자가 주로 돈내는 문화가 강합니다....왜그럴까여..)

돈이 많이 든다고 너무 띄엄 띄엄 만나면...경제적으로는 좋으나...이거 깨질 염려가 있습니다..

태클 들어올 수두 있구여,,,(음...가심이 아픈 이야기져..)

그러니까....데이트 횟수를 적당히 조절해서 애정도 굳건히 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적당한 횟수를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러한 중대차한 사항에 대해서....신호처리의 지침이 있습니다...!!!!

샘플링(sampling) 이론이 그것입니다.....

신호처리에 있어서 샘플링이라는 것은

[아날로그 신호를 일정한 시간간격마다 채집하여 이산시간 신호로 만드는 일]

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 때 채집하는 시간 간격이 촘촘하면 아날로그 신호를 잘 샘플링 한 것이겠으나..

처리해야하는 데이타가 많아지므로...하드웨어 입장에서보면 부담스럽죠...

(용량 큰 하드웨어를 써야 하므로 돈이 많이 들죠....데이트 자주하는거랑 비스합니다..)

반대로 채집하는 시간 간격이 너무 럴럴하면....아날로그 신호가 가진 정보를

잃어버립니다...( 데이트 간격이 럴럴하면....태클 당하는 거랑 비스하져...)

그러므로 아날로그 신호의 정보도 잃지 않으면서...최소의 간격으로 샘플링하는 것이

필요한데요....음하하하...신호처리의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어진 아날로그 신호의 최대 주파수 를 f_max 라 하면....샘플링 간격은

1/f_max 의 1/2 보다 짧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깐...예를 들면...아날로그 신호의 최대 주파수가 가령 100 Hz 면 샘플링 간격은

0.01의 반 0.005 보다 짧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르게 이야기하면 

샘플링 주파수  > 2* 아날로그 신호의 최대 주파수

와 같이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음...이걸로 미루어 보건데.....가장 합리적인 데이트 주기는...

[상대방이 최대로 삐질만한 시간의 반 보다 짧은 시간 내에 한번]

데이트를 하는것이라고....볼 수 있겠죠...으흐흐흐...^^;

 

 

 

천기누설!!!...신호처리의 기원은 태극 사상...!!!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3-12-31 13:54:13, 조회 : 479, 추천 :10

신호처리의 기원이 태극 사상이라는 놀라운 천기 누설에 앞서서리...

먼저 경건하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보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런......생략하겠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보니까...2002년 월드컵이 생각 나네염.....

이 태극기 중에서 신호처리 입장에서 관심을 가지구 봐야 할 부분이 바루 

요 부분 임다...



이 정도로 본 상태에서, 아앗 !! 그렇구나!!! 라고 무릅을 치며 뭔가를 느낀 분들도

있으리라 예상됩니다....으흐흐...

태극부분에서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 부분은

붉은 색과 푸른 색의 경계에 있는 흰 색 부분 이죠....

이제 눈치 채셨습니까? 그렇습니다....태극이 어우러져서 만드는 경계의 모습을 살펴보면

정현파의 한 주기가 되는 것임다...!!!!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이미 태극 안에 정현파의 개념을 넣어두신 것이었슴다..

정현파가 어떻게 생긴 것입니까?


                                                    *     *
                                              *                 *
                                        *                            *                                     *
      *                           *                                       *                           *
          *                   *                                                 *                 *
                 *      *                                                              *     *

                
대충 일케 생긴 것이죠.....^^;

정현파 라는 걸 보면 또 그 모양이 태극의 사상과 일치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태극이 양와 음의 조화....를 나타내는 것처럼...

정현파는 양과 음의 조화를 높고 낮음으로 나타낸 것이죠....

그러므로 정현파는 태극을 여러개 이어 붙이면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훌륭한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입니까....

정현파는 여러 종류의 신호 중에서

신호처리에서  가장 긴요하게 사용되는 신호랍니다...정현파를 이해하면

신호처리의 많은 부분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정현파는 태극 사상에서 나온것이고...신호처리는 정현파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니..

신호처리나  태극 사상이나....오십 보 백 보인 것입니다....
                             
참으로 기묘한 일 임다.... ㅎㅎㅎ ^^;

 

 

시스템.....여자를 알고잡다...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02 18:32:43, 조회 : 487, 추천 : 9

디지털 신호처리에서는

아날로그 신호(연속시간 신호)를 -> 샘플링(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채집) 하여 -> 이산시간 신호

로 만들어서 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시스템을 가지고서 신호를 처리하는 걸루 생각 합니다..

요런 관계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
신호(입력) ------> I   시스템     I   -------> 결과신호(출력)...
                            ------------

이렇슴다.... 입력이 들어가서 시스템에서 지지고 볶인 후 출력으로 나오는거시죵...

간단하죠?  일상 생활에서도 기묘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 이거 뭐하자는 시스템이여? ' 라고 묻기도 하지용 ^^;

그란디...위 그림에서 시스템을 사람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거시기하게 아래 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
먹는다(입력) ------> I   사람        I   -------> 화장실 간다 (출력)
                               ------------

이것을 볼 때 사람을 시스템으로 파악해도 별 무리가 없는 듯 합니다..
(회원님들 중에 한의사 계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림다..)


음..사람도 시스템이다.....으흐흐흐...반가운 소식입니다...

왜냐구요? 사업, 연애, 건강, 승진 ?? 걱정되세요? 걱정하세요...

버뜨(but) , 우리에게는 신호처리의 지침이 있슴다...신호처리는

시스템에대해 공부하는 학문....그러므로 대략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하죵..

사람=시스템=신호처리...고로 신호처리의

지침을 충분히 이해하시면....걱정거리가 덜 걱정되실 것입니다..이것에 대해서는

차차 논의해 보기로 하구요.....(약장수 같당...^^;)

그렇다면....시스템을 일단을 어케 봐야 할것인가가 고민인데요...

간단하게..


                            ------------
원인(입력) ------> I  시스템      I   -------> 결과 (출력)
                            ------------

와 같이 세상의 원인 과 결과 사이에 낑겨있는 모든 것을

'시스템'

이라구 생각하면 됩니다...무지 많겠죠?..네 무지 많습니다......

가만히 이걸 보면...우리는 [인과론적 세계관]의 시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죵...

물론 인과론적 세계관 은 서양 사상이 그 바탕이겠죠...

하지만 우리 조상 님들도 이거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인과응보' , 뿌린대루 거둔다...콩심은데 콩나구 팥 심은데 팥난다...

등등....

우리 조상님들은 이미 시스템의 개념을 삶속에서 녹여서 살아오셨습니다...

하여간....결론적으로....

연애 못해서 고민하는 후배 여러분....걱정할거 없슴다..

신호처리 조금만 공부하면 [여자] 라는 '시스템'

알 수 있슴다 !!!!!!!!!!!!!!! 으흐흐흐... 

여자 라는 시스템을 알 때까지 신호처리 공부는 쭈욱 계속 되어야 함다...

 

 

많이 먹어 슬픈 그녀....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02 19:43:46, 조회 : 413, 추천 : 9


대학원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슴다...

이 이야기를 아는 사람은 몇 안됨다...

후배 중에 P 가 있었슴다....그런데 이 녀석은 인문대의 퀸카 로 불리는 L 양을 

사모하고 있었슴다..L 양은 뛰어난 미모에, 상냥하고 활발하며 총명하기까지 한...

그리고 남자가 밥 한 끼 사면 자기도 반드시 한 끼 사는 그야말로...불가사의하며 

신비한 존재였슴다...

자나깨나  L 만을 생각하던 P 는 어느날 용기를 내서 L 에게 찾아가 점심을 사겠노라

했답니다...그런데 L 은 순순히 응하더랍니다...그래서

P는 L 에게 돈까스 를 샀습니다...그랬더니...역시 저녁이 되자..

L 이  P 에게 짬뽕을 사더랍니다...(대단히 훌륭한 여성입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점심엔  P 가 L 에게 볶음밥을 샀습니다...그리고
저녁엔 L 이 P 에게 짜장면을 샀습니다...

일케해서 엽기적이지만...주위에서는 이 둘이 잘 엮여지나...하고 생각하던 차에...

3일 째....시스템을 공부하다말고 점심 때 L 을 만나러 간 P 는...허거덕...

돈까스와 볶음밥을 동시에 주문해서 L에게 내놓았답니다....(왜 그랬을까여?)

그런데 이게 웬일...늘씬한 체형의 L 양.....그 두 음식을 가볍게 먹어치우는거 아니겠슴니까?

문제는 그날 저녁이었슴다....이번에는 L 이 P 에게

짬뽕과 짜장면을 동시에 주문해서...P에게 내놓았답니다... 그런데...전날 과음한 P,

평소같으면 가볍게 먹었을 그것을...그만 속이 쓰려서 다 못먹구...남기고 말았답니다..

그걸 본 L 은 P 에게.....'오빠는 내 스타일이 아니야 !! '  라고 말하고

떠나 갔뎁니다...

아 !!  참으로 가슴 아픈 스토립니다...

훗날 바람 결에 들려오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그때 그 L 의 이름이 '이 선형' 이라는 것과

그때 그 P 가 공부하던게 '시스템의 선형성' 이라던가 뭐라던가.......으흐흐...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여자는 조금 먹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잇슴다...


주----------------------------------------

< 시스템의 선형성>

시스템이 선형이려면 다음 두가지 조건을 만족해야한다...

1) 중첩의 원리
x1 입력일때 y1출력이고, x2 입력일 때 y2  출력이면, x1+x2 입력이면 y1+y2 출력

2) x에 대해 y 가 출력이면
   k 배의 x 인 k x 입력에 대해 k y 가 출력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고???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02 22:14:55, 조회 : 329, 추천 :11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학 시절...남자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아마도 군입대가 아닐까 싶습니다...대체로 1년 혹은 2년 마치면 입대 하죵...

여기서 문제가 될 수 있는것이....여자친구...일겁니당...

제대하고 돌아올 때까졍 여자친구가 여자 친구로 남아있을 것인가..

아니면 소위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 것인가.......

머...열 중...하나 정도....만 거꾸로 안 신는다고 보면 정답일 겁니다.....

그게 현실입니다....군대에서 보면...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괴로와하던

후임 병들을 많이도 본것 같습니다......음....가심 아픈 일이졈...

여자란 시스템은 왜 그럴까요?

어떤 시스템에 x[n] 이라는 신호를 입력으로 인가 했을 경우

y[n] 이라는 출력이 나왔을 때......

시간이 지나서, 즉 x[n-2] 머 일케 입력이 인가되었을 경우 출력이

y[n-2] 처럼 나와주면...

이 시스템을 시불변 시스템이라구 부릅니다....더 간단히 예를 들자면..

어제 자판기에 500 원 넣구 뽑아 먹은 커피를 오늘 다시 500 원 넣구

뽑아먹을 수 있으면...이 자판기는 시불변이죵...

시불변 시스템은 시간이 시나도 시스템의 계수(혹은 파라미터) 가 변하지

않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면??

시변 시스템이죵...( 여잔 아니 사람은 대체로 시변 시스템이라구 보면 될거에염)

음.....그러면 시불변이 시변 보다 좋은거냐??? 머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시변과 시불변은 좋고 나쁨의 판단 기준이 못됩니다....

독립운동가의 지조는 시불변이 좋은거지만...

사람들의 똥고집은 시불변이 나쁜거니까여.....으흐흐흐...

 

서로 돕는 삶....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05 14:51:06, 조회 : 298, 추천 : 7

시스템이 선형성과 시불변성을 가질 때 이 시스템을

선형시불변 시스템 이라구 합니당...영어로는

Linear Time Invariant System....약자루 LTI 일케 부르죵....

시스템이란건 원인과 결과 사이에 매개 되어 있는 거뜰 이니까....이 세상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슴다.....그러면 '시스템을 안다' 면 뭐가 조을까요?

바꿔 이야기 하면 '여자 를 안다' 면 뭐가 조을까요?

으흐흐흐....예측이란게 가능하져...이런 원인에 대해 저런 결과가 나올 것이다...를

알 수 있슴다..그러니까.....약속 시간에 1시간 늦을 경우 여친이 어케 나올지...

뭐 이런거 알 수 있단 것이죠...포카 할 땐 내가 하프치면..상대가 어찌 할지 알 수

있단 거구염....( 말이 그렇지...실지로 알긴 어렵슴다....사람 아는건 어려운 문제졈)

암튼...시스템을 알면...여러가지를 할 수 있지만...

일단...'예측' 이 가능하구염....예측을 통해 이러저러 한 일을 할 수 있슴다..

그런데...시스템이란게 너무 많고 복잡 스러우니까...그걸 다 고려할 순 없고...

시스템 중에서 선형성과 시불변성 을 갖는 것들만 고려해보자....뭐 일케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임다...

흠.....간단하죵?

이제 간단한 덧셈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    1     9      2     11      3       9        2      --------(A)


이 숫자들을 두개씩 묶어가며 더해 보도록 하죠....

그러면....

11     10    11    13      14       12       11 ------------(B)

일 케 됩니다.....


A에 비해서 B 가 보다 고르죠?  

A 는 그 값이 들쭉날쭉인데....B 는 보다 고른 값입니다...

이건...서로 값을 더해줘서 그런거 겠죵....서로 도운 셈이죵....

각각의 숫자가 사람들의 남고 모자람이라고 할 때...서로 도우면...

남고 모자람이 고르게 될 수 있답니다.....

으흐흐흐흐......

 

서로돕는 시스템...이동 하며 평균하기..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08 13:52:57, 조회 : 283, 추천 : 8

앞에서 주어진 숫자를 두 개씩 묶어서 더하는 일을 해 보았져....

주어진 숫자는 

10  , 1  , 9  ,  2   ,   11   ,    3    ,   9    ,   2

였구...결과는 11   10    11    13    14    12    11   이었습니당..


이런 거를 다음과 같이 시스템에 대한 블럭 다이아 그램으로 나타낼 수 있어여...


스텝 1)

입력
,... 11 , 2 , 9 , 1 , 10     ---------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출력 = 10


스텝 2)


입력
   , 3  , 11 , 2 , 9 , 1      ---------             10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출력 = 11


스텝 3)


입력                                                                   10은 시스템 바깥으로 나감..
       , 3  , 11 , 2 , 9       ---------             1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출력 = 10




스텝 4)


입력                                                                   1 은 시스템 바깥으로 나감..
            , 3  , 11 , 2        ---------             9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출력 = 11



어떻 습니까?

이러한 블럭 다이아 그램을 이용한 결과는

스텝 1 다음부터  우리가 숫자를 두 개씩 묶어서 더한거와 같지용?

ㅎㅎㅎㅎㅎ


이러한 시스템을 이동평균 시스템...이라구 해여...이동하며 평균하는 시스템이죵...

영어루 Moving Average system.......

근데 '이동' 이라는 건 이해되는데....'평균' 은 이해가 안될 수 도 있는데여..

이 블럭 다이아 그램에서  [곱하기 1] 대신에 [곱하기 1/2] 을 사용하면

데이타를 두 개 씩 묶어서 이동하며 평균한 결과가 된답니다....구래서 이동평균

시스템이라구 불러요....이런 시스템을 어따가 써먹냐구요?

으흐흐....주식 아세요?

주식 보면 '차트' 라는게 나오는데여....그 차트에 보면 '이동 평균선' 이란게 있어여...

그 이동 평균선...이란게 7일 이동평균....20 일 이동 평균...뭐 70 일 이동 평균...

이런게 있을 수 있는데....여기에 사용된 이동 평균이,,,, 이동평균 시스템을 이용하여

그 결과를 얻어낸거죵...가령 20 일 이동평균선...은 20일 치 주식값 하나하나에 1/20 을

곱해서 다 더한 값이 하나의 결과가 되는 거지용...

흠..결국 이동평균 시스템은 서로 돕는 뭐..그런 시스템이네여...으흐흐..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14 14:23:43, 조회 : 262, 추천 :13



앞에서 이동 평균 시스템을 살펴 보았습니당..


일케 생긴거였죠....( 여기서 이런그림 그리는거...생 노가다 랍니다...ㅠㅠ )



입력
                                ---------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출력 



이 블럭 다이아 그램을 보게되면 신호들이 [지연] 전 과 후 에서

각각 1 과 곱해진 후 더해져서리....출력이 되지용....

이때  사용된 두개의 [곱하기 1] 에서....곱하기 에 사용 된 숫자 를

이 시스템의 계수(coefficient) 혹은 파라미터(parameter) 라 부릅니다..

그러니까 이 그림에서는 '계수 ' 가   1   과 1 인 거시죵....

요런 경우에 이 계수를 h[n] = [ 1  , 1  ] 뭐...일케도 표현 가능합니다...


으...이런 걸 그림으로 그리면...아래 처럼 그릴 수 있죵.....


         1        1
           ㅣ     ㅣ
--------+----+-----> n
            0       1



암튼.....위의 시스템은  계수 h[n] = [ 1  , 1  ] 을 갖는 시스템 입니당...


이제 이 시스템이 뭐하는 물건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종류의 입력을 이 시스템에 인가해 볼게용....


입력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

입력2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



자... 출력은 어케 생겼을까요? 입력 1에 대한 출력을 출력 1.....입력 2에대한 출력은

출력 2 라구 하면....


출력1 =   1 , 2  , 2  , 2 , 2 , 2 , 2 , 2 , 2 , 2 , .......  이건 입력이 2배 되어서 나오는거네여..

출력2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이건 출력이 0 이네요(출력이 안나오네여)


오호...이 시스템은 입력 신호를 가려서 출력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는군여....신기하죵?

그럼 이시스템은 어떤 신호를 출력으로 내보내고 어떤신호는 안내보낸걸까요 ?

(안내보내는걸 '차단 한다' 라고도 하지용...)

입력 1 은 출력으로 내보내죠....근데 입력 1을 보면.....변화가 없는 신호네여...

(사실은 직류 신호와 같죠...변덕이 없는 신호 라구 생각해 주세여)

입력 2는 출력으로 안 내보내는 군요...입력 2는 변화가 심한 신호군요...


입력2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 .......( 변덕이 심하다구 생각해 주세여..)


음...결론적으로 계수 h[n] = [ 1 , 1 ] 인 시스템은

변덕이 없는 신호( 주파수가 낮은 신호) 를 통과 시키는 군요.....

음....요기까지 스토리로 볼 때....남성 여러분...

여러분은 변덕이 심한 여성을 좋아하세요? 변덕이 안심한 여성을 좋아하세요?

변덕이 심한 여성 선호 -> 높은 주파수 통과 시스템...

변덕이 안심한 여성 선호 -> 낮은 주파수 통과 시스템...

뭐 일케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이런 종류로다가두....사람을

분류 하는게 가능한 거시죵.....ㅋㅋㅋ

 

과학 특종!!! ..사람은 빛과 같다 !!!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14 14:45:56, 조회 : 248, 추천 :10


빛 !   태양으로부터 우리에게 오는 거시기 !!!!

음...그런 노래가 생각 납니다...sun rise sun set........

빛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음....빛.....이란 뭘까...하구 과학자들이 알아낸 것이...

빛은 [입자성] 과 [파동성] 을 동시에 지녔다.....뭐 이런거죵?

음하하핫.......

지금부터  CBNU DSP Lab. 에서 

인간이 빛과 같음을 정성적으로 증명해 드리겠슴다....

(여기서 정성적 = 정말 성 적으로......성 이 뭔지는 아시죠? ^^ )

인간이 빛과 같다..라는 것은,

빛 이  [입자성] 과  [파동성]   을 갖는다면

인간 은  [시스템] 이자  [신호]

이기도 하다...라는 거죵...그러니까...인간은 스스로는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다름사람에게는 신호일 수도 있다....또 스스로 신호이지만...다른 이에게는

시스템 일 수도 있다.....

또...신호이고 신호이며...시스템이며 시스템일 수 있다..

뭐 이렇다는 것이죠...이것을 정성적으로 증명해보겠슴다...


김춘수 님의 시, 꽃 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내게 와서 꽃이 되었다]

가 타당하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내게 와서 신호가 되었다]

가 성립한당...

-증명 끝-  ^^;

음...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우리는 시스템이고 신호입니다...누구에게 의미있는 신호가 되기도하고

누구에게는 신호를 따스하게 받아주는 시스템이 되기도하는 긴요한 존재입니다...

서로 사랑 할 일입니당...


그런데....앞에서는 시스템 계수가 h[n] = [ 1  , 1  ] 이 뭐하는 건지를

살펴보았더랫슴다....결론적으로

h[n] = [ 1  , 1  ] -> 변덕이 안 심한 신호( 낮은 주파수 신호)를 통과 시킴

이런거 였죵?

이번에는 시스템 계수가 h1[n] = [ 1 , -1 ] 인 시스템을 고려해보죵...

이 시스템에

input 1 = 1 , 1 , 1 , 1 , 1 , 1 , 1 , .....


input 2= 1 , -1 , 1 , -1 , -1 , 1 , -1 , .....

를 인가하면....어느 것을 통과 시키고 어느 것을 차단 할까요?

자...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input 1 은 차단하고 input 2는 통과 시킨다 입니다..

오호 계수 h1[n] = [ 1 , -1 ] 인 이동평균 시스템은 변덕이 심한 신호(높은 주파수 신호)를

통과 시키는 군요....

아....글타면....앞서 이야기한것과....종합해서리...생각해보면...

이동 평균 시스템은 [그 계수가 뭐냐 ?] 에 따라서 통과 시키고 차단시키는

신호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이군요.....

아하 그렇구나.....아하 그렇구나.....

이동평균 시스템의 계수에 따라 이 시스템이 통과시키는 신호의 주파수가

다를 수 있군엽 !!!

 

맘에 드는 그녀를 만났을 때....
관리자 님의 글입니다. (Homepage)2004-01-15 13:43:07, 조회 : 247, 추천 :11

글쳐....이땅의 외로운 늑대들이 바라는 희망사항 중 하나가

꿈에서 그리던 이상형의 이성을 현실 속에서 만나는거 아니겠어여?

애인이 없어서 외로움에 몸부림치다....급기야 공부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리라...다짐하는 이름없는 이공계 대학원생 여러분....여러분은

진정한 애국잡니당....흑...눈물이 날려구 하네염...

글타면......드뎌 맘에드는 이상형을 드뎌 만났다면....어케 해야 할까여?

가령....기회보다가...차한잔 마시자구 하나여? 아니면 밥먹자구 하나여?

영화보러 가자구? 드라이브 하자구?.....어케 말이라도 걸어볼까...가슴설레 하겠죠?

우리가 이상형의 이성에게 수작(?)을 걸기위해 취하는 모든 액션을...

정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성 이라는 시스템에 인가하는 일종의 임펄스 신호가

되는 것이죵....임펄스(impulse).....뭐....함 찔러본다....그런거시죵...^^;

그래서 이성에게 임펄스, 가령 차한잔 마시자....라고 했을 때...상대가 내게

보내는 결과(출력.)..가 임펄스 응답이라는 것이죠....

흠..시스템에 임펄스를 입력으로 인가했을 때의 출력 = 임펄스 응답....

사람에 따라...차가운 임펄스 응답의 소유자도 있고....따스한 임펄스 응답의

소유자도 있슴다.....그리고...임펄스 응답이 빨리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임펄스 응답이 아예 없는...(걍 생깐다구 하죠...) 경우도 있을 수 있져..

그럼 아래 그림 처럼 생긴 시스템에 임펄스를 입력으로 인가하면..

어찌 될까여? 임펄스는 ....걍 1 이져...




                      1         ---------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글면 출력이 1 과 1 일케 나온다는거....아니겠어여? 이걸 폼나게 표현하면

y[n] = [ 1 , 1 ] ...뭐 일케 되겠군염....근데 가만보니...이런 시스템은..

임펄스가 입력일 때 그 출력이 유한 개....나오다 마는 군염...그져?

이렇게 임펄스를 입력으로 인가했을때 그 출력이 유한 개 나오는 시스템을

유한 임펄스 응답 시스템 이라구 합니다...영어로는

Finite Impulse Response System.....약자루 FIR system...뭐 일쳐...

그리고 또 가만 보면..... 이 시스템의 임펄스 응답은 시스템의 계수와

같음을 알 수 있지여?

넹.....유한임펄스 응답시스템의 임펄스 응답은 시스템 계수와 같아염...

그러니까....여자친구가 가령 유한 임펄스 응답시스템이라구 생각되면..

임펄스를 넣어서 그 결과를 살펴보세여...

그러면 여자친구의 시스템 계수를 알수 있는거에염....

여기서 잠깐....주의사항을 말씀드리면.....

글케해서 얻는 시스템 계수가 과학적으로 확실하다고는 장담하기가

어렵다는 거져...왜냐하면...

누가 그러더군여...여잔 갈대라구.....^^;

 

 

첫 사랑은 잊혀지지 않는가?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15 23:05:39, 조회 : 292, 추천 :14

첫 사랑 !!!  크아 ~~~ 이것 만으로도 가심 시리고....눈물 나는 피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을 거 같습니당...국정원 조사에 따르면....여러 전공중에

특히 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오래도록 첫사랑을 기억 하는 걸루 파악 되었답니다..
(불쌍한 공대생들....공대생들 중에 특히 순진 남 이 많져...왜그럴까..??) 

첫사랑에 실패하고 그 시름을 달래며 (공학계열) 대학(원)에 다니는 학부생 및 원생 여러분...!!!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잡니다.....

다시 국정원 조사에 따르면...

여러 전공중에 인문계열을 전공하는 사람이 첫사랑을 가장 빨리 잊는다구 합니다...

음....이 이야기는 믿거나 말거납니다만.....하여간....저두 대학 다닐 때...

공학 남  과 인문 여.....일케 사귀다가...꽝난 커플 수도 없이 많이 봐왔슴다..

그러나...

그러한 징크스를 깨고...훌륭히 성공한 이가 있어 그를 기릴것이니...

그는 바로 조동s ......요즘...보청기 만들랴....대장금 출연하랴....남편노릇하랴 바쁜..

조동...장하다...징크스를 깨고....마침내 성공했습니당...(언제 결혼기념 술사냐?)

좌우지간...

실연이란 거슨..가심 아픈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시스템 중에서도 실연의 충격이 조금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있고

실연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도 잇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으흐흐흐....

실연의 충격 = 임펄스 라구 생각해보죵...

시스템에다가 임펄스를 입력으로 넣으면...



                                 ---------
  임펄스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1                       곱하기 1
                          ↓                                 ↓
                           ---->   더하기  <--------
                                         ㅣ              
                                         ↓
                                             출력                             


위 시스템의 경우.,,,,,출력이 1 , 1  일케 나오다가 말죠...즉...실연의 충격에대해

조금 영향을 받다가 마는것인데....


이런 시스템을 보면...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입력 ---------->ㅣ더하기  ㅣ------------------->   출력
                                ---------                   ㅣ
                                        ↑                       ↓ 
                                                    ㅣ                  ---------
                                        ㅣ                ㅣ   지연  ㅣ
                                        ㅣ                  ---------               
                                        ㅣ                         ㅣ                                                     
                                         -- 곱하기 2 <----- -


이 시스템에 입력으로 임펄스 1 을 팍 인가하면......최초 출력은  1 이 나가지만...

고 다음에는 나가던 신호가 피드 백 되어 2와 곱해지면서 2 가 나가고

그 다음엔 4가 나가고....그래서 결국

1 , 2 , 4 , 8 , 16 , 32 , .....

뭐 일케 출력이 천년만년 나가게 되는 것입니당...

그러니까..실연의 충격이 평생 가는 시스템이죵....

일케 임펄스를 하나 입력으로 인가했을때....천년 만년 임펄스 응답을 

내보내는 시스템을    

무한 임펄스 응답 시스템 (Infinite Impulse Response System : IIR system)
                                           
이라구 합니다....

실연을 경험하신 이땅의 공학도 여러분 ....

여러분들은 FIR 시스템인가여?

아님 IIR 시스템 인가여?

 

 

내게 와 꽃이 되다.....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16 14:15:19, 조회 : 213, 추천 :14

첫사랑을 얼마나 오래 가슴에 품고 사느냐에따라...

FIR 과 IIR 로 분류가 가능하다니...참....신호처리의 지침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원만히 살아 갈 수 있을 겁니다....고로....삶이 괴롭고 힘들 땐..

Signals and Systems  나  Discrete Time Signal Processing ....뭐 이런 책을 열심히

읽으면...만사형통 될 것입니당....

그런데 IIR 시스템 은 , feedback 이 있어서.....시스템이 안정한가를 따져야하는

귀찮은 일을 해야 합니다....(자동제어 에서는 이게 무지 중요하죵...)

보통 신호처리에서는 귀차니즘 에 입각해서인지는 몰라도 IIR 보다는

FIR 을 많이 사용 합니다...(그래서인지 신호처리 하는 분들은 충격 이 와도

금방 털고...다시 힘을 내서 생활해 갑니다....A후배야 힘내라 ^^; )

이제 FIR 시스템에 입력 x[n] 이 인가 되는 상황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일케 되면 신호가 시스템에 와...꽃이 되는 의미라구 볼 수 있죵...

입력 x[n] = [ 1 , 2 , 3 ] , FIR 시스템 계수 h[n] = [ 1 , 1 ]

인 경우, 출력은 어케 될까요? 당근 이동평균하면...y[n] = [ 1 , 3 , 5 , 3 ] 이죵...

이 방법 말구....아래와 같은 방법두 있답니다....

먼저...주어진 시스템이 선형이고 시불변 이란건 당근인거고.....

시불변이면  입력 x[n] ->출력 y[n] 이면 , 입력 x[n-2] -> 출력 y[n-2] 이런거죵

요기서

입력을 다음처럼 임펄스의 결합으로 표현 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함다...

즉 x[n] =[ 1 , 2 , 3 ]  --->  1* 델타[n] + 2*델타[n-1] + 3*델타[n-2]

그런데...FIR 시스템에 임펄스인 '델타[n] ' (즉 1 이죵) 를 인가하면 출력으로

그 계수가 나오는거 즉,  입력= 델타[n]  ----> 출력 = y[n] = h[n] 인것은

이미 설명한 바가 있구염...글타면...시스템이 선형이고 시불변이니까..


                         ---------------
1* 델타[n]  --->ㅣ                    ㅣ  ---->     1* h[n]
                       ㅣ                     ㅣ
       +               ㅣ  시스템          ㅣ                  +
                        ㅣ                    ㅣ
2*델타[n-1] --> ㅣ   h[n]           ㅣ ---->     2*h[n-1]
                        ㅣ                     ㅣ
       +               ㅣ                     ㅣ                   +
                        ㅣ                     ㅣ
3*델타[n-2]  -->ㅣ                      ㅣ---->    3*h[n-2]
                        ㅣ-------------  ㅣ


일케 될테니깐....


전체 입력,   1* 델타[n] + 2*델타[n-1] + 3*델타[n-2] , 에 대한 전체 출력은

y[n] =   1*h[n]  +  2 * h[n-1] + 3*h[n-2]  

가 되겠군염...

그러면...y[n] 은


      1    1
+          2     2
+                 3     3
-------------------
=    1    3      5      3

이 되는 군염...y[n] = [1  ,  3   ,   5  ,   3  ]

바로 일케 해서 출력이 나오는 걸...콘볼루션(convolution)이라구 하죵

y[n] = x[n] *  h[n]  과 같이 표현하기도 합니다...요기서 * = 콘볼루션.....

구래서...시스템이 선형시불변인 경우

출력은 입력과 시스템 계수를 콘볼루션 해서 구하는 데요.....

이 예에서는 앞에서 구한 이동 평균이 콘볼루션 이었음을 알 수 있지요....

결론적으로 콘볼루션이란....입력 신호가 시스템에게와서 꽃이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당....

 

삼각관계......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20 16:35:04, 조회 : 245, 추천 :13


삼각관계라....이건 우리나라 텔레비젼 드라마의 단골 메뉴 져...

이거 없으면 우리나라 텔레비젼 뭐해서 먹구 사나 걱정될 정돕니다...그져?

그런데...살다보면...그런 드라마 속의 일이 자기의 현실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으음....

특히 순진한 공대생의 경우 삼각관계에 빠지면...어찌할줄 모르고

학업도 등한시하고....연애도 못하고....술마셔서 몸까지 버리는...그야말로

인생 맨땅에 헤딩하는 결과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우리에겐 신호처리 가 있습니다...신호처리에서도 삼각관계란게

존재해서...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그러므로 삼각관계에 빠졌을 경우

신호처리를 열심히 공부하면....그 해법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령,,,, 입력 x[n] =[ 1 , 2 , 3 , 4 , 5 ]

          FIR 시스템 계수 h[n] = [1 , 1] 

인 경우.....컨볼루션을 다음처럼 할 수 있습니다...

스텝 1)     5 , 4 , 3 , 2 , 1
                                 1 , 1
---------------------------
                                 출력 = 1


스텝 2)          5 , 4 , 3 , 2 , 1
                                 1 , 1
---------------------------
                                 출력 = 3

스텝 3)              5 , 4 , 3 , 2 , 1
                                 1 , 1
---------------------------
                                 출력 = 5

스텝 4)                   5 , 4 , 3 , 2 , 1
                                 1 , 1
---------------------------
                                 출력 = 7


이런 식으로 말이죵..( 어케 하는건지 아시겠져? )

그런데 이러한 콘볼루션의 각 스텝들을 한데모아....행렬과 벡터의 곱으로

표현할 수 있답니당... 일케 말이졈...

[  1   0 ][      ]          [  1  ]
[  2   1 ][  1   ]    =    [  3  ]
[  3   2 ][      ]          [  5  ]
[  4   3 ][  1   ]          [  7  ]

흠....콘볼루션을 이렇게 4 by 2 행렬 에다 2 by 1 벡터를 곱해서

4 by 1 벡터를 얻는 것으로도 표현 가능합니다...(부분이지만....)

일케 행렬에다 벡터 곱하는 거를 주로 다루는 동네는

선형대수(linear algebra) 라는 곳입니다......그러므로

컨볼루션= 신호처리의문제 ----> 선형대수의 문제...

일케 연계가 됩니다....

그런데....

x1 + 2*x2  = 2
x1 +  x2    = 1

고 같은 연립방정식을


[  1   2 ][  x1  ]   -     [  2  ]
[  1   1 ][  x2  ]   -     [  1  ]

와 같이 표현하는것이  가능하다는거 아니겠어여?

그런데 이 연립방정식은 x1 축과 x2 축에서의 두개의 직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연립방정식의 해는 두 개의 직선이 만나는 점을

의미하는거구염....x1 =0 ,  x2 = 1 이졈...

음...일케 도형가지구 노는 건  기하학(geometry) 의 문젭니다..

그러니까...

컨볼루션= 신호처리의문제 ----> 선형대수의 문제------> 기하학의 문제

뭐 일케 연계가 되어서리 삼각관계가 되는 것이죵...

그래서 첨에 신호처리를 척 보면.....'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더군다나...우리 랩에는 일케 '어려워' 보이는 신호처리를 공부해보겠다고

도전장을 낸 상욱이가 있슴다...

아....상욱..장하다 도전정신....더더군다나 상욱이는 제가 하나도 모르는

VHDL을 열나 잘합니다....상욱이는 천잽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런 상욱이가 싱글이라는 것 입니다...(앤이 없단 거시죵)

상욱이가 신호처리를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상욱이가 삼각관계에 

빠질 수 있도록 얼렁 여학생을 소개해주는 일이 필요하겠습니다...

 

과거를 묻지 마시라....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28 13:47:07, 조회 : 224, 추천 :14


과거...(이제 이 말은 연애전선에서는 구시대의 단어가 된것 같습니다...^^;)

하기사....혈기 왕성한 때 학교를 다닌 이땅의 청춘 남녀들이...

첫사랑에 성공해서 결혼하기가 쉽것 습니까?????  만은...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머..그런거지요...

학부시절.....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남자는 여자에게 있어서 자기가 첫사랑이길 바라고...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서 자기의 마지막 사랑이 되길 바란다는...

그런 이야기로 안주를 대신한 기억이 납니당...으흐흐흐..

당시에는 쓰리고 가슴 저려도....그 모든게 지나고 나면..

살면서 지난 시간이란...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겠지용...

그렇지만..아직도 과거로 인해 괴로와하는 피플이 있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세여...여기 신호처리의 지침이 있습니다...

흠....

먼저 x[n] 이 지연소자를 통과하면 x[n-1]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함다....

그림으로 보면....일쳐..


      x[n]           ---------     x[n-1]
  -----------> ㅣ  지연   ㅣ--------->
                       ---------


이와같은 상황에서....계수가 2 와 2 인 FIR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당..



입력
                x[n]         ---------       x[n-1]      
              ---------->ㅣ   지연  ㅣ---------
                         ㅣ     ---------             ㅣ
                         ↓                                 ↓ 
                     곱하기 2                       곱하기 2
                          ↓                                 ↓
                           ---->   더하기  <--------
                                         ㅣ              
                                          ↓
                                           출력  y[n] = 2*x[n] + 2*x[n-1]


음....출력 y[n]을 식으로 표현하면

y[n] = 2*x[n] + 2*x[n-1]

일케 되는군여.....

시스템의 입출력 관계를 일케 식으로 써논 거를

선형상계수 차분방정식 이라구 한댑니다...(이름이 엽기적이죵...)
(Linear Constant Coefficients Difference Equation)

이 FIR 시스템의 차분방정식을 볼라치면....

현재의 출력 = 현재 입력 + 과거 입력( 앞서 입력된거 뜰)

일케 되네여....

이건....일케도 볼수 있슴다...


현재의 여자관계 = 현재 앤 + 과거의 앤 (앞서 사귄 앤 ).....ㅎㅎㅎ

그러니까....신호처리의 지침에 의하면.....과거지사라고 해서

아주 없어지는게 아니란 의미가 되겠군염....

음.....글쿤염.....

그러니까.....아무리 앤이 없다해두...

앤을 사귈 때는 신중해야 되겠습니다...이것이 신호처리의 지침이군염...ㅎㅎ

 

팔자가 사나워서리....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1-28 16:02:06, 조회 : 226, 추천 :16


그렇슴다...

우리는 학창 시절에 이미 확인을 했슴다...

어떤 넘은 아무리 봐도...공부 안하고...변변찬은데.....

근사한 차 몰구 다니고 킹카 앤 과 사귀고....군대도 안가고...(누구 아들일까....)

이에 반해서

건장하고...생각 바르고....공부 열나 하고.....이런 넘은 앤도 없고...군대 현역가고
  ( 이 친구는 이공계 인가 봅니다... ㅠㅠ ....)


이런 엽기적 행태에 대해 팔자소관이라고 그나마 위로하며 소주를 마신 적이

있으시다면   " 당신은  이공계 대학원생 입니다  !!!  "

이에 대한 신호처리의 지침은 무었 일까요? 

음..

우리는 앞에서 FIR 시스템에 대한 선형상계수 차분 방정식을

보았습니다...이런거였져...y[n] = 2x[n] + 2x[n-1]

글타면

IIR 시스템의 차분 방정식은 어케 생겼을까여?

일단 IIR 시스템을 보면 다음과 같슴다...




                 x[n]         ---------
       입력 ---------->ㅣ더하기  ㅣ------------------->   출력  y[n]
                                ---------                   ㅣ
                                        ↑                       ↓ 
                                       ㅣ                  ---------
                     2*y[n-1]      ㅣ                ㅣ   지연  ㅣ
                                        ㅣ                  ---------               
                                        ㅣ                         ㅣ                                                     
                                         -- 곱하기 2 <----- -     y[n-1]


그러므로 출력을

y[n] = 2*y[n-1] + x[n]

과 같이 쓸 수 있겠군염....이건 FIR 과 달리 y[n] 이 지연된 y[n-1] .. 머 이런게

식에 붙어 있네여....---> 아하.. 출력이 지연된 항이 있으면 IIR 이군염...

--> 오호 .. feedback 이있으면 출력이 지연된 항이 있고 이거시 IIR 이군여....

그러니까...

현재출력 = 과거출력 + 현재 입력
현재결과 = 과거결과 + 현재원인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있슴다....

" 과거 결과 " 라는 부분임다....으음.....이게 맘에 걸리네염...

글타면....과거결과 가 혹시....전생 을 의미 할 수도 있을까염??????

만약 그러타면......

현재 앤이 없다  = 전생에 극악무도했다   +  현재 열나 공부만 한다
(현재 결과)            (과거 결과)                  (현재 원인)

와 같이 생각해 볼 수도 있겠군염...

으음....이 부분에대한 정성적 증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글타면....전생을 알 길은 없다면....후생을 위해서라도

현세에 공덕을 많이 쌓아야 할 거 같네염....그러니까...

양다리 걸치지는 거 ..뭐 이런거 하면 안되겠네염...^^;

 

끼리 끼리 놀기...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2-12 01:01:22, 조회 : 196, 추천 :13


대학에 막 입학했 때, 가장 좋았던 거 중 하나는...

초등학교 이후로 첨으로 "남녀공학" 에 다닌다는 거 였슴다....으흐흐흐...

음...여학생이 있긴 하더군염....있긴 했슴다...

그런데....좌우지간 남녀가 모여있다보니...그리고 20대... 한창일 때니...

이성에 관심을 기울이는게 당연한 일 되겠슴다...

남학생들은 소위  '퀸카' 여학생을 사귀기위해 나름대로 작전을 세우고 머...

그랬던 거 같습니당.... 

그런데...

정말 궁금한 거 중 하나는...(요새도 이러는 지는 모르겠슴다 만...)

그 당시 여학생들은 항상 2~3 인이 끼리끼리 다녔슴다...(이게 궁금한게 아니구여..)

가령 A, B, C 머 일케 다닌다구 했을 때....D 라는 남학생은 오직 A 에게만

관심이 있어서....A, B, C 중에서 A 에게만 접근 할려구 해두

늘 B, C 가 이러저러하게 방해를 하는 것이죵...(이거 왜 그런 걸까여?)

으아.....

이런 일 겪어 본 사람 많을 거 같은데여....

끼리 끼리 다니면 좋은 점이란것이... 친구가 연애 해볼라치면 방해 할 수

있는 걸까여?

음....그런데 이런 사태 ...즉 끼리끼리 모아 놓기를

신호처리에 도입한 사람이 있으니...그가 바로 푸리에(Fourier) 입니다...

물론 학생입장에서는 이런 사람 때문에 공업수학 책이 두꺼워 지긴 했지만여....( ^^; )

이 푸리에가 끼리 끼리 모아 논 것이 뭐냐면여....

여러가지 주파수를 갖는 신호들이 섞여있는 상태에서...이걸..뒤적뒤적...주섬주섬해서리( ^^; )

주파수 별로 끼리끼리 모아 둔 것이죵....

이를테면......10원짜리 50원짜리 100원짜리 500원짜리 동전이 한바가지 있을 때

이걸 분류해서  10원짜리=200 개, 50원짜리 =245 개, 100원짜리=127개,  500원짜리 동전=38 개...


머 일케....끼리끼리 모아 두는 거처럼 말이졈...

음 이 위대한 프랑스의 수학자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여?


푸리에(Jean Baptiste Joseph Fourier, 1768-1830)와 푸아송(Simeon Denis Poisson,1781-1840) 

푸리에는 1768년 오세르(Auxerre)에서 태어나서, 1830년 파리 에서 죽었다. 1830년 파리에서 죽었다. 재단사의 아들인 그는 여덟 살 때 고아가 되었고, 베네딕트회사가 운영하는 군사학 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후에 여기에서 수학 강사를 하였다. 그는 프랑스 혁명을 촉진 시키는 데 일조를 하였으며 이 공로 로 에콜 폴리테크니크의 교수가 되었다. 그는 몽주와 함께 나 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 직을 사임하였다. 1789년에 그는 이집트(Lower Egypt) 지역의 총독에 임명되었다. 1801년 영국이 승리하고 프랑스가 항복함에 따라 푸리에는 프랑스로 돌아와서 그르노블(Grrenoble)의 지사가 되었다. 

열에 관한 실험을 시작한 때가 바로 그르노블에 있던 때이다. 1807년 푸리에는 수학사에 있어서 새롭고 결실이 풍부한 장을 여는 논문을 프랑스 과학원에 제출하였다. 이 논문은 금속 막기기, 판, 덩어리에서의 열의 흐름에 관한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이 논문에서 푸리에는 유한 폐구간에서 정의된 임의의 함수는 사인과 코사인함수의 합으로 분해될 수 있다는 매우 놀라운 주장을 하였다. 보다 명확하게 말하면, 임의의 함수는 구간-π,π에서 어떻게 변화하도록 정의되었든 간에 적당한 실수 a,b에 대하여 그 구간에서의 표현 방법을 주장했다.

이 급수가 현재 삼각급수(trigonometric series)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당시 수학자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성질이 좋은 몇몇 함수들이 이런 급수에 의하여 표현될 수 있음이 이미 알려졌었다. 그러나 푸리에는 -π,π에서 정의된 임의의 함수가 그와 같 이 표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원의 석학들은 푸리에의 주장에 대하여 매우 회의 적이었으며 리그랑주, 라플라스, 르장드르에 의하여 심사된 이 논문은 기각되었다. 

그러나 프랑스 과학원은 푸리에가 그의 착상을 좀더 사려 깊게 발전시키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열전달 문제를 1812년의 대상의 주제로 선장하였다. 푸리에는 수정된 논문을 1811년 제출하였는데, 전의 세 사람과 다른 사람으로 구성된 심의관에 의하여 심사를 받은 결과 상은 받았으나 엄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 과학원의 논문집에 실리도록 추천받지는 못하였다.

푸리에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진다. 이집트에서의 경험과 열에 관한 연구로부터 그는 사막의 열이 건강에 좋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옷을 껴입고 견딜수 없을 정도로 더운 방에서 살았다. 일부 사람들은 그가 열에 대한 망상 때문에 죽음을 재촉하여, 63세의 나이로 완전히 녹초가 되어 심장병으로 죽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아마도 가장 인용이 많이 되는 푸이에의 말은 (열의 수학적 이론에 관한 그의 초기의 논문에 나오는) "자연을 깊이 연구하는 것이 수학적 발견의 가장 풍요로운 원천이다."일 것이다.

 

단체 미팅에서 최적의 파트너를 만나려면...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2-19 23:22:02, 조회 : 284, 추천 :15


남녀 막론하고 때가되어 짝을 찾을 때 말그대로 천생연분을 만나는 것을

바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져....물론....그게 쉬운일인지 어려운일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서두여.....

그래서 ..나름대로의 연습과 노하우를 갖추어서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해

그토록 많은 첫사랑이 깨지는거 아닐까염?

그러므로 첫사랑에 실패했다구해서....우울해 하고만 있을건 아닌거 같습니당...

그런데....짝을 찾으려면...일단 이성을 만나야 하고...그리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헤어지고 또만나고 그러다가 정착하겠지용....

음..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좌우지간....이성을 만날 때

젤 만만한 방법 중 하나가  단체미팅 아닐까염....으흐흐

이런 경우 자신에게 적합한 최적의 파트너를 낙점하여 그 친구와 짝궁이 되면

좋을 텐데.....머 조은 방법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분 덜을 위해..

여기 신호처리의 지침이 있슴다....

가령 이성이 A, B, C 이렇게 세명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중에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을 알아보기위해

신호처리의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요한 요소를 숫자화 해서 벡터로 만들고 내적을 취하라 *

가령.....이성을 평가할 때....젤 중요하게 보는 요소 3가지가...

1) 외모 2) 인간성 3) 재산

이라구 가정하겠슴다....으흐흐흐

그래서 A 에 대해 평가해보니.... 외모=8점  , 인간성 =9 점 ,  재산= 5 점..

이라구 가정하겠습니다...그 담에......

스스로는 이 세가지에 가중치를 두면 되겠졈...가령 외모=5 , 인간성=10 , 재산 = 5

그담에 A 로부터 얻은 벡터와 나의 가중치 를 내적을 취하는 것이졈...

즉 [ 8 , 9 , 5] 와 [5 , 10 , 5] 를 내적합니다...그러면 155 네여...

그리고 

B =[ 5, 8 , 7]
C= [ 4, 7, 6]



B와 나와의 내적 은 140 ,

C와 나와의 내적은 120 과 같이 얻을 수 있슴다...

크흐흐흐.......일케하면........나와 맞는 최적 파트너는 A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슴다....음하하핫...이제 더이상.. .단체미팅에서 버벅대지말구...

신호처리의 지침에 의거.....좋은 짝궁을 만나야 겠슴다....


피에쑤 : 시대가 바뀌었는데 요즘도 단체미팅이 있나 몰것슴다..

 

[re] ㅎㅎㅎ참고로 내적에 대해서 찾아 봤슴다.
김복태 님의 글입니다. (Homepage)2004-04-11 06:09:32, 조회 : 177, 추천 :19

행렬과 벡터와 관련된 조작들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고 그 사용범위가 넓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벡터의 내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통계나 컴퓨터 그래픽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벡터의 내적은 구구단 만큼이나 기본적이고 자주 사용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벡터의 내적이란 무엇인가? 사실 이 질문에 한마디로 간단히 대답하기는 쉽지 않다. 간단히 말하면 두 벡터에 대한 일종의 곱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곱하기와는 그 의미와 조작이 차이가 있다. 이처럼 어떤 수학적 실체에 대한 의미가 알쏭달쏭할 때에는 조금 어렵기는 하겠지만, 수학적인 정의 그 자체를 곧바로 분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좀 지긋지긋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우선 벡터 내적에 대한 수학적 정의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a ● b= 1a1*1b1*cos(세타)




먼저 우변에 적힌 식의 의미부터 생각해보자. 우변의 식을 일반적인 말로 풀어서 쓰면 'a 벡터의 크기 x b 벡터의 크기 x 두 벡터의 사잇각' 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들 각각의 성분들을 계산하는 것은 고등학교 정도의 수학적 실력이면 누구나 계산해 낼 수가 있다. 

그렇다면 좌변의 의미는 ? 잘 생각해보면 이것 또한 고등학교 때 배웠던 기억이 있겠지만, 일단은 기억이 안난다고 치고 다시 한 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a●b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조작을 하라는 의미이다. 

a1b1+a2b2+a3b3+...+anbn

                 



이 식에 a1,a2,a3,an 과 b1,b2,b3,bn  은 a 벡터와 b 벡터의 각 성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위의 수식은 두 벡터의 '첫번째 성분은 첫번째 성분끼리 곱하고, 두번째 성분은 두번째 성분끼로 곱하고, n 번째 성분은 n 번째 성분끼리 곱해서 모두 더하라' 는 의미? 벡터의 내적이라는 것도 알고보니 '구구단의 총합' 에 지나지 않죠? 



이제 벡터의 정의는 대충 이해한 것 같은데...(정말 이해했어?) 그렇다면, 요놈을 어디에다 써먹는단 말인가? 

어떻게 써먹는가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 많아서 한마디로 줄일수가 없지만, 이번 글에서 필자가 설명하고자하는 것은 벡터의 내적을 일종의 각도계로 사용하는 것이다. 

각도계라니? 여기서 벡터의 내적에 대한 식을 약간 바꿔보기로 하자. 바로 다음과 같이...


                  cos(세타)=a●b/ 1a11b1 (ㅋㅋㅋ)



앞에서 설명한 내용을 모두 이해한 사람은 위 수식의 우변부분은 곱하기와 더하기만 할 줄알면 누구나 계산해 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주어진 벡터를 사용해서 우변의 값을 계산하게되면 이들 두 벡터가 이루는 각에 대한 코사인 값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약간 머리를 굴릴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코사인 값을 사용하면 그 각 자체도 계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변덕이 죽 끓듯해야 역사가 반복된다????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2-27 18:17:20, 조회 : 184, 추천 :15


제가 대학 다닐 때 ...그러니까...1980년 댑니다...(386 세대라고도 하더군염....)

그땐....증말....교정에 최루탄이 난무하고....대자보 하며....전경들...민주화..

하여간...대단해씀니다...교문 앞에서 최루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던게..벌써 20여년 전이 되어갑니다....크하......소위 지라~ㄹ 탄 이란거두

이젠 역사의 산물입니다...으흐흐흐


인터넷 검색해보니....이런게 있더군여...E.H Carr는 자신의 저서 [역사란 무었인가] 에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 없는 대화' 라구 했다나여...

흠...머 좋은 이야긴거 같슴다....또 머....역사는 반복된다....그런 이야기도 있는거 같슴다..

역사가 반복된다.....만약 그렇다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신호처리 입장에서는 푸리에 급수를 이용하여 반복되는 역사에 대한 고찰을

학구적으로 때려볼 수 있겠슴다...(학구적 : 학실히 구라 적으로.....)

<연속시간 푸리에 급수> 가 의미 하는 것이 대충 이런거져...

연속시간 주기신호는 싸인파 랑 코싸인 파 를 적절히 더하면 표현할 수 있당.....

흠...

글타면 

역사가 반복된다 = 역사는 주기 신호다...=> 싸인파 와 코사인 파  섞으면 된다..

오호...

근데.. 싸인파 와 코사인 파 라는거 생긴걸 보면....머..인간의 마음이 변하는

걸루 봐두 되겠져...높은주파수=변덕이 죽끓듯한 성격 ....낮은주파수 = 잘 안변하는 성격

요기서 '글타면 싸인과 코사인 의 차이는 머냐' 라구 태클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여..흐흐..

코사인이 싸인보다...위상이 빠른건가여?....글면 코사인이 싸인보다 동작이 혹은

눈치 때리기가 빠른거라 하겠슴다..

좌우지간.. 반복되는 역사 = 주기신호 = 인간의 변덕이 이리저리 모여서...

머...역사라는것이.....인간 혹은 인간의 행동 머 이딴게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공학 입장에서는 역사를 하나의 거대한 벡터로 봐서리....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방향과

크기를 갖는 쬐끄만 벡터일거구....그것들이 모여서 거대 벡터....역사가 이루어

지는거 아닐까염...

변덕이 죽끓듯한 앤을 둔...이땅의 이공학도 여러분...그로인해..해야할 시뮬레이션 못하고

버벅대는 이공계 열분....변덕으로 인해 역사가 반복된다는 생각을 하시고

단순한 맘으로 앤을 이해해 주는게 어떨까염...

(지금 앤 노치면...다시 잡기 힘듭니다..왜냐면 우린 이공계 자나여...흑흑...)

푸리에 급수를 통해....보다 굳건한 애정 전선을 만들어야 겠슴다...

 

비밀 보고서...가문의 몰락...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2-27 18:42:37, 조회 : 274, 추천 :12

음...제가 극비리에 비밀 보고서를 입수했슴다...

글쓴이는 CIA ..아시아...아니 에이지아 퍼시픽 정세 분석 담당관 Jolla Gura...구여..

제목이...그러니까...우리 말루 하면...<대한민국의 몰락 가문 특징 분석>..머 이런데여...

흠....원문은 영어라서...타자 치기 힘들어 생략하고서리...으흐흐...

결론만 말씀드리면...

1900년대 초중반에 독립운동 하신 몇대 위 할아버님....계시고...

6.25때 국군으로 참전 하신 할아버지 계시며....

아버님은 공장 근무하시다 퇴직하셨고..

본인은 오늘 날...이공계에 몸담고 있으면...

몰락했거나 몰락 할 가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군염...

눈물 납니당...머 다른 사람 이야기 아니고 저희 가문 입니당...으흐흐흑...

그당시...그러니까..일본 넘 들이 강제로 울 나라 침략했을 때.....

친일파 로 살았던 넘들은 오늘 날도 잘살고...독립 운동가의 후예들은..

비참하게 살고 있다는 TV 프로그램을 보니까....말하기 힘든...슬픔이 밀려옵니다..

이젠 시간이 지나가서리 어느 넘이....친일파 인지도 구별하기도 힘듭니다....

버뜨...사필귀정이라....신호처리의 지침을 통해....우리는 친일파를 구별해 낼 수 있슴다..

신호처리의 지침...중에서도 푸리에 급수...의 지침...을 활용해서 친일파를 척결해야 겠슴다..

주어진 신호 x(t) 가

x(t) = 6*10Hz + 5*20Hz + 3*30Hz  + 7*40Hz + 9*50Hz

로 되어 있을때...요기서 6*10Hz 는  크기 가 6이고 주파수가 10 헤르쯔짜리 싸인 파 입니당..

요 x(t) 에 10Hz 짜리 신호의 크기가 얼마나 들어있느냐를 알아내려면...

x(t)와 10Hz 짜리 사인 파를 곱해서 한주기 적분 .....하면 되는데여...이거는

x(t)와 10 Hz 짜리 싸인 파 와의 '내적' 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당....

즉 x(t) 안에 10Hz 짜리 성분이 6 만큼 들어 있다는 걸 알려면....

x(t)와 10Hz 짜리 사인파랑 내적해서리...얼마나 닮았느냐를 따지면 되겠슴다..

그러니까...

오늘날....친일파....청산을 생각해볼 때....

지금 하는 짓이...과거 친일파 넘들이 하던 짓과 비스무리한 행동을

하는 피플 덜이 있을 텐데여....이거 뜰이 아마도 거의 친일파 후손이거나...

글치 않다면...친일파 보다 더 나쁜 넘들일 것임니당......

그러므로....친일파 못지 않게 나쁜 넘들을 옹호하거나 비호하는 넘들...

그 넘들이 친일파와 가장 닮았을 테니까...그 넘들을 친일파라고

보면 되겠슴다...

푸리에 급수 열씨미 공부해서..친일파 척결하고 .....애국해야겠슴다...

 

윤회...혹은 회자정리...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3-03 17:37:01, 조회 : 265, 추천 :14


머....학창 시절에 연애하다 쫑나쓸 때..음주와 방황....그러다가....맘이

정리될 때쯤....한번 정도 생각해 보는 말이 '회자정리' 아닐까여...

그렇게 위로하며....다시 미팅 하거나 소개 팅하거나...아니면 새로운

먹이감(?)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거시죵...(허나 공대 앞에서는 기달려봤잡니다 )

대충...헤어지고 한 3 개월 지나면....평상으로 돌아온다더군요...흠...

머 그렇게...수차례(운 좋으면)...만나고 헤어지고...재수 없음....두 번째에...걍

임자 만나는 수도 있겠지용...정말 안된 경우는 한 큐에.. 가령 대학 1년에 만나...

그걸로 평생 같이 사는 경우....불쌍하죠....하다못해...난닝구를 사더라도

골라보는뎅...흐흐..

가만보면 특히 공대생들이 많이들 헤어지고 만나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게 좋을수도 나쁠 수도 있지만...신호처리의 지침을 통해 좋은 점을 

탐구해 보도록 하겠슴다.. 

푸리에 급수...라는것이....주어진 주기 신호를 ...사인파 + 코사인 파 ..로 표현하는건데요..

여기서 그 유명한 오일러의 공식....즉...

익스포넨셜 제이 오메가 티 = 코사인 오메가 티 + 제이 사인 오메가 티

익스포넨셜 - 제이 오메가 티 = 코사인 오메가 티 - 제이 사인 오메가 티

을 이용하면 사인과 코사인을 익스포넨셜 함수로 나타낼수 있으므로....

푸리에 급수 = 주어진 신호 를 익스포넨셜 제이 오메가 티  로 나타내는 거라고도

할 수 있겠슴다.....어....익스포넨셜 제이 오메가 티 -> 이 넘은 복소수네요...

그니까...실수(real number) x(t) 를 복소수 익스포넨셜 제이 오메가 티 로

나타낸 거네여.....음 실수를 복소수로 표현하면....좋은게 있나 보군염...

복소수 머 3+ j4 이런거는.....극좌표형식...크기와 위상 으로 나타낼 수 있슴다...

그러니까....신호....그러면 크기...주파수...위상...이 세 개가 중요한데여...

x(t) 로 표현하면 크기가 잘 관찰되고....

익스포넨셜 제이 오메가 티  로 표현하면 주파수 랑 위상이 나오겠네염....

흠....그러면 x(t) 를 익스포넨셜 제이 오메가 티  로 표현했을때 이에 대한 계수도

나올테고.....

결국 푸리에 급수는  

주어진 신호 x(t) : 실수 <----> 복소수 와 그 계수 

이렇게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왔다갔다...윤회하는 것이라할 수 있겠슴다...

일케 왔다갔다 하면...이쪽에서 관찰키 어려운게 저쪽에서는 잘보이는 특징이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헤어지고 만나고 를 반복하는 것은 그때마다...상대방을 잘 관찰해서리..

좋은 파트너를 만나라는 의미 아닐까여...헤어짐은 더 나은 만남을 위한 예비....군염...흑..

 

태양,태음,소양,소음인 과 신호처리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5-06 19:10:55, 조회 : 212, 추천 :16

사실 글쳐...이공계 찬밥에....알아주는 이 없구여....그럼에도 시간은 부족하구여...그러니

연애도 안해주지만...연애상대가 되어주겠다는 사람이 있어도...

연애할 시간 없어서 힘들어 하는 후배 여럿 보았습니다...

아앗 !!! 그러나 이렇게 험악하게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좋다고 열심히 쫒아 다니던

사범계(교대생 이랍니다...금값이죵^^) 여학생을 차버린(본인 말은...) 우리의 후배가 

있으니...아...가슴 아픕니다...지난번 소주 마시면서...가서 용서를 구하라 했는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그 여학생은 한 때...울 후배가 일욜에 연구실에서 놀 때

도시락까졍 싸서 왔다는 전설 속의 여학생이었습니다...바부가튼 넘...복을 차다니...

울 후배를 가만 보면...남자가 때로는 튕겨야 한다...머 이런 사상의 소유자 같습니다..

음...제가 봐도 괜찮은 정신자셉니다(^^) ...버뜨....약이 되는 것이라도 어떤 체질의

사람에게 스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는...것처럼...음...그러니까..

연애 방법도 체질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하거늘...오호...

이와 연관된 스토리가 사상의학 머...이런거 아닐까 싶은데요... 정리하면...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서 병을 고치는 의술.]

이와 같습니다...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일케 4가지로 나누어 그 처방을 달리 하듯이..

신호처리에서는 신호를 체질에 따라 4가지로 나누어 그 특징에 맞게 처리하구 있습니다..

구래서...신호처리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이 신호를 4가지로 분류하죵...

1) 연속시간 주기신호

2) 연속시간 비주기 신호

3) 이산시간 주기신호

4) 이산시간 비주기신호

일케 4가지 입니당...허면 이 4가지 체질에 따라 처리법 또한 달라야 하니....

[연속시간 주기신호] 는 <연속시간 푸리에 급수> 로 처방(처리) 합니다...

[연속시간 비주기 신호] 는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 으로 처방하구요..

[이산시간 주기신호] 는 <이산시간 푸리에 급수> 로 처방하고

[이산시간 비주기 신호] 는 <이산시간 푸리에 변환> 으로 처방 합니다...

신호라는 것은 음과 양의 조화이고, 또 이를 잘 살펴보면 이렇게 4가지  체질로

분류할 수 있어 이를 

시간이 이산 혹은 연속 체질인가에 따라서 연속시간과 이산시간으로...

신호의 비주기성에는  푸리에 변환을, 주기성 에는 급수 를 처방 하여...

신호가 가진 특징을 보다 확연히 파악하여....신호를 진맥함에 있어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토록 하였습니다....

구래서 , 

연속시간 푸리에 급수,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 이산시간 푸리에 급수, 이산시간 푸리에변환

요 네가지를...푸리에 표현(Fourier Representation) 혹은 푸리에 해석 (analysis) 혹은

푸리에 패밀리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신호처리의 사상체질인 셈입니당....

신호처리 열심히 공부해서 체질 파악하고 건강 보살피고 연애 잘 해야겠습니당....^^;

 

체질에 따른 처방....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5-06 19:47:16, 조회 : 285, 추천 :21

글쳐...체질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야져...울 후배...현재 자신의 사회적 위치..그러니까..

결혼 상대자 인기 직업 순위...를 보면..

........(중략)... <49위> 영농 후계자 ...<50위> 이공계 대학원생....(후략)....

이런걸 어여 파악해서...석고대죄 인가 먼가를  해야겠슴다...으흐흐흐...

이땅의 이공계는 열심히 노력해서 10위 권으로 도약해야겠슴다...가심이 또 저립니당...


사상의학에서 체질을 [태양], [태음], [소양], [소음] 으로 나누었슴다...이것과

4가지 신호와의 연관성을 정성적으로( 정말 성(?) 적으로) 기술해 보겠습니다....

먼저 [태양]을 보면

      <판단력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다.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다>

이렇군요....음...신호로 따지면 자기 혼자 있는 폼이...

연속시간 비주기 신호....의 형색 입니다....이런 친구는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으로

처방해 줍니다...그러면 그 결과는

연속시간이며 비주기 인 결과가 됩니다....

영웅은 변환해도 계속 영웅(연속) 이고 자기 혼자(비주기) 군요......훌륭합니다요 ^^;

술마시면 주로 술 값 내는 분들이 이 체질에 속하겠습니다... 

고 담에...

[태음] 을 살펴보면

<이목구비의 윤곽이 뚜렷하고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성격>

이라는 군여....

오호.. 이런 특징은 연속시간 주기 신호에 해당되겠습니당....

이목구비 뚜렸하고...꾸준히 노력한다...글쳐 연속시간 주기신호....랑 비스합니다..

이런 친구는 [연속시간 푸리에 급수] 로 처방해줍니다...그러면 그 결과는

이산시간 비주기 로 됩니다....역쉬,,,,이목구비가 뚜렸한건 조각조각(이산시간) 봐도

훌륭하고...꾸준히 노력하는건 나름대로 카리스마(비주기, 혼자 버티기) 가 있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당....이공계 대학원 생 중에서 얼짱인데..혼자 노는 스타일이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리고 

[소양] 인을 보면..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고, 솔직 담백하며 꾸밈이 없다>

라는 군요...

이런 특징은 이산시간 비주기 신호와 유사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처방은 이산시간 푸리에 변환으로 해줍니다....그러면 그결과는

연속시간 주기 가 됩니다....아하..이건 참 놀라운 면입니다...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는 성격(우리나라 사람들 대체로 글쳐...) 이것을 연속적으로 하면 

뭔가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벤쳐기업형 입니다...이공계 대학원 나와서

벤쳐 기업하는 분들이 이 체질입니다...

끝으로

[소음] 은

<외형상으로는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다>

흠...이 친구는 이산시간 주기 신호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신호에는 이산시간 푸리에 급수를 적용합니다..그러면 그 결과는

이산적이고 주기적이 됩니다...변환전에도 이산적이고 주기적이고 변환 후에도

이산적이고 주기적이다....그렇다면....술마셔도 멀쩡한 체질이 여기에 해당되겠군염..

구래서 정리하면요...


-대상 신호 -                 - 처 방 -                      - 결         과 -

연속시간 주기     ->(연속시간 푸리에 급수) ->     이산 , 비주기

연속시간 비주기  ->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 ->     연속, 비주기

이산시간 주기     -> (이산시간 푸리에 급수) ->     이산, 주기

이산시간 비주기  -> (이산시간 푸리에 변환) ->     연속, 주기

 

태음인은 마음이 따스하다?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5-21 19:09:47, 조회 : 238, 추천 :29

음...미스테립니다...울 후배가..과연.. 교대 다니는 여학생에게 과연 채인건지 찬건지...

그러나 요즘 뜨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국민연금" 을 보더라도...

울 후배 마음 가짐을 달리 할 필요가 있겠슴다...왜냐고여?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국민연금 받을 생각 말라구...그건 걍 세금이라구..흑..

버뜨....선생님은 연금이 다르죵...교원 연금 입니당...이거시 짭잘 합니다...

이건 망할 염려도 국민 연금에 비해 훨신 덜하죵...그러므로 울 후배...신중한

판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만일 울 후배가 태음인이라면....그러면 

제가 보기엔 다시 잘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당...그러니까...태음인이...

<이목구비의 윤곽이 뚜렷하고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성격>

이고, 이런 특징은 연속시간 주기 신호에 해당될 수 는데요...

이목구비 뚜렸하고...꾸준히 노력한다...글쳐 연속시간 주기신호....랑 비스합니다..

이런 친구는 [연속시간 푸리에 급수] 로 처방해줍니다...그러면 그 결과는

이산시간 비주기 로 됩니다....역쉬,,,,이목구비가 뚜렸한건 조각조각(이산시간) 봐도

훌륭하고...꾸준히 노력하는건 나름대로 카리스마(비주기, 혼자 버티기) 가 있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당....이공계 대학원 생 중에서 얼짱인데..혼자 노는 스타일이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흠..구래서...울 후배가 튕기나...

그런데....이런 연속시간 주기 신호중에서 젤 중요한 신호....중 하나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케 생긴.... 네모난 파형입니다...구형파..라고 하던가요..

이 파형을 푸리에 급수로 전개하면  그 계수의 모습은 일케 둥그스름하게 보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   -1    0     1    2                *

에구...씽크(SINC) 파형을 그린건데...일 케 되어버렸네요...

이거슨...주어진 네모난 파형을 익스포넨셜 ( + -  제이 오메가 티 ) 로 나타낸 거시죵 ^^;

아무튼 이걸 통해서...신호처리적 관점에서 볼 적에...

태음인의 내면세계는 둥그스르한 성품이 내재 되어 있는건 아닐 까 하고

비과학적으로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부디 울 후배가 태음인 이어서..내면이 보다 따스해서...

따스한 노후가 될 수 잇기를 희망해 봅니다......

 

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표범.....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7-06 09:17:19, 조회 : 205, 추천 :20

장마철 입니다...비가 많이 옵니다..이렇게 우중충하고...비도오고...머 이런데..

세속의 인연을 끊고 실험실에서 실험실에서 살다시피하는 이땅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진정한 애국잡니다...전설에 따르면....

장마철에....장마철인지도 모르고....실험에 몰두 하느라 한달 넘게..집에 안가고 실험실에서

먹고 자고 한 대학원생이 한달 뒤...연구실을 나왔을때....얼굴에 푸른 곰팡이가

피었다나 뭐라나.....

이렇게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들을 보면...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생각납니다..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렇게 주기적인 파형으로 생각할 수 있는  태음인.....에 비해서...

태양인은....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비스하다 하겠습니다...

주변의 친구도....애인도...버리고...오로지 홀로 묵묵히...연구에 매진하는...고독한 표범...

그런 상태를 파형으로 나타내보면....주변에 아무도 없고 자신만 홀로 있으니까..


                     **********
                     *            *
                     *            *
***************            ******************


이렇게 생긴 거라고 보면 되것 습니당.....

태음인의 파형(연속시간 주기 신호) 에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멀리( 무한대로 보낸) 보낸...

이것을 태양인의 파형...고독한 킬리만자로의 파형이라 하겠습니다...연속시간비주기 신호죵..

주기가 무한대 .......흠...

이런 친구들은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을 때려줍니다.....

그러면....그결과는 연속시간 비주기로 나타납니다...특히 네모난 파형이 저 혼자

휑하니 있는 것을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을 해주면....싱크 파형이 된답니다..

뭐...대략 그리자면...이렇 습니당..


                                     *
                                *        *
                            *               *
         *              *                     *             *
       *     *      *                             *     *      *
                 *                                    *     


흠....그러니까..


( 네모가 혼자 있는 파형 ) --> 연속시간 푸리에 변환 -> ( 싱크 파형:연속 )

요렇게 된다는 거시죵.....

여기서 한가지 !!!!  우리는 여기서 사람의 성격이 바뀌는 현상을 신호처리 적으로

관찰 할 수 있슴다...

즉...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런 상태에서.....주변의 네모들을 다 멀리 보내고....저 혼자 남아서

                     **********
                     *            *
                     *            *
***************            ******************

될 수 있다는 거시죠....태음인도...맘먹기에 따라서 태양인이 될 수 있나 보군여....

이것을 무쟈게 심오하게 재해석을 하자면....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그러니까...사람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뭐...그런 의미 일 수도 있겠군요...

음...오늘도 실험실에서 푸른 곰팡이를 키우는 대학원생 여러분...여러분의 손 끝에...

조국의 미래가 달려 있슴당...^^

 

내 마음의 창...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7-19 15:00:28, 조회 : 212, 추천 :18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서서히 더워지구 있습니다...

요즘이야 연구실마다 빵빵한 에어컨이 나오지만....한 10여년 전만 해도 에어컨이 없는

곳도 많았져...한 여름 에어컨 없는 연구실에서 더위와 싸우며 학업에 정진하는 고통이라는 것은

엄청난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죵....좀 과장해서 말하자면....땀이 삐질삐질 흘러 내려서리...

납땜이라도 할라치면...떨어지는 땀방울이...전기회로에 떨어서 합선이 되거나...땀이  촉촉한

손으로 플러그를 잡아서리 감전의 위험이 있는...크크...그리하여 그렇게 감전 된 적이 많은

사람일 수록 나중에 결혼하면 딸을 주로 낳는 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으흐흐흑...

애국심으로 실험하는...이공계 대학원생...아...숭고하다....

'신화창조의 비밀'에 출연 할 분들 많습니당...

무엇이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생활하도록 만들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그들의 마음가짐이 그러해서 라고 생각됩니당...

과학기술발전을 통한 선진조국 창조  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한다는 커다란 사명감, 순수함,

자부심 ...머 이런것들이 수많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한여름의 더위를 무색케하지

않았을까....생각됩니다... 글쳐...역시 세상을 보는 따듯함 마음이 있었기에 그렇겠죠...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여기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프랑스의 생물학자인

Dr. Gurasong Alsongdalsong 의 말을 빌리면...이공계 종사자들의 마음의 창은

대체로 ♡ 일케 생겼다는군여....참고로 인문계는 § <- 이렇답니다...(뭔가 꼬여있는듯한...ㅎㅎ)

흠... ♡ 일케 생긴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보니...당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이공계 엔지니어 같습니당...

아~~~ 여기서 전설속의 신호처리 지침이 뭔가 나온거 같은데요..


         (세상) 을  ( 마음의 창) 으로 걸러서   본다...

         (신호) 를  ( 필터) 로 걸러서 처리한다...


오호... 비스합니다...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시간영역에서 , 

(신호) 를  ( 필터) 로 거르기 위해서는 (신호)와 (필터계수)를  <컨볼루션> 해야하며

주파수영역에서는 , 

(신호) 를  ( 필터) 로 거르기 위해서

(신호의 푸리에 변환 결과)와 (필터계수의 푸리에 변환 결과)를  <곱>하면 된다...즉..

신호스펙트럼과 필터 스펙트럼을 곱하면 된다는 것입니당...

요약 정리하면...시간영역의 컨볼루션은 주파수 영역의 곱셈이며

                       주파수영역의 컨볼루션은 시간 영역의 곱셈이죵..


이러한 내용은 매우 중요한 신호처리의 엑기스 중 하나 입니당...

세상을 바라보는 따스한 마음의 창.... 신호처리에서 잡음을 걸르는 필터...

음...신호처리 열심히 공부해서 더 따스한 세상을 건설해야겠슴다...

 

파리의 연인...
김대성 님의 글입니다.2004-07-26 03:27:47, 조회 : 392, 추천 :22


머..요새 파리의 연인 이라는 드라마가 한창 인기가 있나 봅니다...음...

이공계 종사자들이야 머..주말도 없이 열나게 실험하기 때문에 파리 날리는 연인...이 될

가능성이 더 많지만서두...어찌 되었거나 이번 스토리도 신데렐라 되기...뭐 그런거 같슴다..

머..신데렐라가 드라마에만 나오나요...말하자면...빌게이츠도 신데렐라 라면 신데렐라죠...

하기사 요즘 세상에서 로또 복권에 당첨 된 사람도 신데렐라 라고 할 수 있겠네여...

신데렐라 가 왕자님과 결혼하면...신데랄라 가 된답니다...그러다가 아기를 낳으면

신데룰루랄라 가 되고 , 술에 취하면 신데헬렐레....가 된다나 머라나...

그런데....신데렐라를 생각할라치면...우리가 확률과 통계를 배운 처지 와 전혀 상관없이

생각해 보더라도......조연 의 역할이 당근 필요합니다. 많은 여성을 물리치고 신데렐라가

왕자에게 시집가고, 많은 구입자들을 물리치고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것이며..

수맣은 이공계 종사자 중에서 빌게이츠가 탄생한 것입니다...그러므로 이공계 인원이

많을 수록 대박 낼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겠어여......

음....하지만...신데렐라가 행복하기만 할까요? 로또 1등 당첨이 행복하기만 할까요?

빌게이츠가 행복하기만 할까요? ----------------------> 모르죠...이런건 되고 나서

고민해도 되는데...흐흐흐...

음..이런 상황에 대한 신호처리의 지침이 머 적당한거 없을까요?

신호처리에서는 ....주어진 신호를 시간 영역과 주파수 영역에서 처리하지요...

물론 시간영역 신호 --(푸리에 변환)--> 주파수 영역 스펙트럼....이렇긴 하지만요...

그런데....시간영역에서 네모난 파형은 ---> 주파수 영역에서 씽크파형......이고

             주파수 영역에서 네모난 파형은 ----> 시간영역에서는 씽크 파형...이 된답니다..


이런 거를 duality 라고 부르지요...

그러니까....시간영역에서 네모..를.......경제적 측면에서 부자...라고 보면

               주파수 영역에서 씽크 ...는 ...네모 난게 아니니까...부자 라고 보기 힘들겠군여..

음....영역에 달라지니까...부자가 부자가 아닌게 되네여.....음..노는 동네가 달라지면...

달라지는게 많다 는 의미도 될수 있겠구요.....그러니까 돈 많다고.. 권력있다고.. 힘세다고

아무데서나 아무 때나 폼 내면 안되겠군요....겸손할 필요 있습니다..

아하...역시 신호처리의 지침은 위대합니다...

시간 영역과 주파수 영역에서 그 형태가 거의 비스한게 있긴 하죵...^^

종(bell) 처럼 생긴 가우시안 분포 가 그런 특징을 보인답니다...오호...

흠..결론적으로 신호처리의 지침은 가우시안 분포처럼 어딜 가서나 

모나지 말고 둥그스름하게 잘 화합하라는 뜻 같습니다....음...역쉬 사람이 젤 중요하죠...

음..파리의 연인...보다는 우리 동네의 연인 이 우리에겐 더 중요한거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