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공항 버스 여행 유심에 대한 정보

1. 유심

  공항에서 유심을 구입했습니다. 250~350루블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매하신듯합니다.

전 25루블인가 나노심만 사다가 꼈습니다. 중간에 50루블 충전에서 사용했지만 2박3일 충분히 이용했습니다. 시내에서 충전은 중앙광장 맞은편 쪽에 1층에 MTC가 있습니다.

참고로 유심... 한국에서도 작동하네요 ^^:; 그리고 인터넷 뒤져보면 잔액 확인하는 법이 있습니다.

2. 와이파이

 사실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중앙광장에 있는 버스 정류장 MTC 맞은편쪽에서도 공짜 와이파이가 가능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시내만 관광하실분은 집까지 가는 법만 알고 있다면 굳이 유심까지 구매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3. 공항에서 시내

  저는 공항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기본 100에 짐이 있으면 20인가 추가로 더 냈던것 같습니다.

중간에 아르바트거리에 내려주고 다음에 블라디보스톡 역앞에 내려줍니다. 여기가 종점입니다.

4. 시내에서 공항으로

 공항열차 시간은 인터넷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시간이 가끔 유동적으로 바뀌는 듯합니다.

가격은 80루블이였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더 비싼 가격을 봤었는데 이유가 모르겠지만 저는 80루블이였습니다.

5. 환전

저는 S7을 이용해서 6시쯔음 공항에 도착했더니 은행이 문을 닫았더군요. 인포메이션 옆 ATM기에서 출금하시면 됩니다.

한화 10만원정도 인출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긁고 다니시면 될듯합니다.

뭐... 살것도 많은 도시는 아니거든요. 저는 올때 돈이 현금이 많이 남아 장보기 수준으로 쇼핑하고 왔네요;;

6. 쇼핑...

생긴지 몇년 안된 쇼핑몰이 제일 크다고 하군요. 터미널 옆쪽 아르바트 거리 바로 밑에 있습니다.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보관소도 있으니 잠깐 짐 보관도 가능합니다.

7. 시내 구경... 

전 중앙광장부터 러시아 정교회 사원을 지나 좌측 아르바트까지 걸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가깝습니다. 홍대에서 신촌 걸어가는 느낌정도 입니다.

첨부로 지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