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오후네요... 나른합니다.
자 그럼 베시넷과 베이비밀 신청 관련 정보입니다.
전편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전 여행사 티켓이여서 중국 통합 콜센터에 전화로
베시넷과 베이비밀에 신청에 관해서 문의해 봤습니다.
결과는... 신청 가능여부는 바로 확인을 해 주지만 실제 신청은
탑승 1주일전 서울지점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알려줍니다.
슬 불안해 집니다. 만약.. 신청이 늦는다면 독일까지 애를 무릎에 올려놓은채로
가야하거든요. 캘린더에 스케쥴 알람 설정해서 잊으시면 안됩니다!!
아참 몸무게와 키가 유아는 자주 변하기 때문에 일주일 전에 확인한다고 하네요.
기종에 따라 베이비밀과 베시넷이 제공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귀국 시 베이징에서 한국 노선은 제공 안됐습니다.
기종은 BOEING 737-800 이였습니다.
참고로 이륙 후 승무원이 다가와서 무언가 중국어로 말을합니다.
전 영어로 말해달라고 요청해도 중국어는 그칠지 모릅니다.;;;;
이륙 후 비행이 안정된 후 다가와서 말하는 것은
- 베시넷 지금 설치해도 되겠는가?
- 안전 문제로 인해서 애가 잘때만 베시넷에 눞혀달라
이정도 입니다.
기내식 사진과 베이비밀 사진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보시면 좌우측 공간이 다릅니다. 만약 사진과 반대방향으로 애를 눞히면 머리가 답답하겠죠 @_@
찍찍이 벨트도 잘 고정하시고서 좌석에 있는 블랫킷과 쿠션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다음은 베이비밀입니다.
호주산 베이비밀인듯 하구요. 처음에는 트레이에 가져다 주더니
돌아올때는 자기들이 바쁜지... 2번먹을 분이라면서 보따리채(?) 통으로 주더군요.
이걸보니.. 기저귀, 우유 등도 있구나... 싶더군요. ^^;
다음은 기내식입니다.
제가 입이 짧아서 그런지 장거리고 환승노선이라 많이 나왔는데 기억에 나는게 제대로 없네요;;
무조건 웨스턴으로 시키시고... 유럽아저씨들 먹는 것 보고 따라 시키시면 아마 좀 나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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